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7월 시행

나이가 들어 아프더라도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의료와 돌봄,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7월부터 시행됩니다. 본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.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반 노인 건강지원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, 스마트 기기, 클라우드, 빅데이터,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신체 및 건강 상태를 추적하고,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서비스 내용 및 지원 절차 등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.

노인의료 돌봄통합지원사업

사업개요

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크게 주거지원, 장기요양, 생활지원, 스마트 돌봄 영역으로 나뉘어 지원됩니다.

  • 주거지원 : 의료 돌봄을 연계하는 케어안심주택 지원,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개보수 지원
  • 장기요양 : 기존 장기요양재가 서비스 및 통합재가 서비스 예비사업 등 연계
  • 생활지원 : 이동 지원, 도시락 배달, 세탁청소 등 지역 사회서비스 연계
  • 스마트 돌봄 : 응급안전알림, 돌봄로봇 등 스마트 돌봄서비스 연계 제공

지원대상

  • 지원 대상은 병원 입원이나 지시설 입소 등 의료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되며 세부적으로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, 집에서도 일시적으로 의료,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자, 낙상 골절 수술 후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하는자, 요양병원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.

마치는 글

정부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노인복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는 있습니다.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분들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, 가족들은 노인 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보다 편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제가 더 자세히 작성한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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